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니시 유키나가/기타 창작물 (문단 편집) === [[왜란종결자]] === [[이우혁]]의 [[왜란종결자]]에는 나름 개념있는 악역으로 나온다. 전술한 것처럼 일본군의 선봉장으로 활약했음에도 '''전쟁을 원치 않았고 일찍 끝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높이 산 듯.[* 작가는 작중 인물들의 대사, 서술 등을 통하여 임진왜란을 '''완전히 비합리적이고 무의미한 전쟁'''으로 보고 있음을 분명히 하는 편이다. 오죽했으면 이런 전쟁이 일어난 개연성을 '''마계의 음모'''로 땜질했을까. 그래서 무의미한 전쟁을 원치 않은 고니시는 비교적 호의적으로 묘사되는 반면, 명실공히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몸에 들어간 환수의 기운을 이기지 못해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반쯤 덩어리 비슷한 것이 되어 목숨구걸을 하는 추한 모습으로 그려질 정도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전쟁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향한 충성과 무의미한 살상 사이에서 갈등하며 많은 고뇌를 한다. 참전 당시 데리고 온 이가 [[닌자]]들의 첩보를 통해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마물]]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전쟁의 배후에 악한 존재들이 있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전쟁을 끝내려고 애쓰지만 전개는 역사 그대로. 닌자 겐키가 유명한 승려가 [[불경]]을 적어준 것을 [[속옷]]삼아 마수들의 습격을 방지한 것을 보고, 키리시탄답게 자신도 [[성모송]] 등을 속옷에 적어 둔다. 그런데 겐키는 불경 덕에 여러 차례 목숨을 건졌지만 고니시는 기도문을 아무리 적어도 소용없었다.[* 효력이 없다기보다는 고니시에게는 마수들이 이후 접근을 안했기 때문이다. 대신 닌자의 말대로 가토를 회유했다. 또한 오타 주리아덕에 고니시도 인간성과 신앙심을 회복하고 주리아 자체가 성녀에 버금갈 순수하고 정결한 영혼이라 마수 자체가 접근못했다고 주인공측 인물이 설명해준다. 왜란종결자 세계관에서는 마수들은 태생부터가 악한 존재라 불가의 법력이나 가톨릭 기도력에 취약하다 나오며, 대신 환계의 환수들은 선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이에 면역이 있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마수들과 한편을 맺은 환수(스포일러)가 대신 나서서 고니시를 위협한다.] 성격적으로는 상인 출신이라는 컴플렉스로 교양 못지않게 활, 검술 등의 무사적 소양에도 집착하는 것으로 그려지며,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줄 알고 인정도 있지만 '''아무튼 충성은 유지해야 된다는 낭만주의자'''로 묘사된다. 작중에서는 흑호가 일본군 진영을 헤집고 다니는데도 쫄지 않고 정면에서 화살을 날리면서 화살의 행방으로 전쟁의 앞날을 점친다는 대범한 짓을 하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